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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작가 핵심내용 느낀점

by 든든한 머니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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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_너바나

작가

너바나 작가는 현재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공적인 재테크 방법을 전수하고 교육하며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그는 취직만 하면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살 거라고 생각했지만 월급을 받으면서도 쪼들리고 노후 걱정을 하는 선배들을 보고 내 노후도 저렇겠구나 생각하고 재테크를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러 투자서를 읽고 공부하면서 묵묵히 기본기를 쌓고 종잣돈을 모아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다. 3년 후 종잣돈 1500만 원으로 직장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6년간 50채의 부동산을 매입하고 월급이상의 월세와 전세금 상승의 보너스를 받으며 노후걱정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핵심내용

과거의 삶은 후회해도 소용없다. 하지만 미래의 삶은 당신에게 달렸다. 10년이후 자녀에게 희망찬 미래를 물려주고 싶다면 지금 준비를 갖추지 못했다고 해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 바로 지금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때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꿈이 그저 노후에 일하지 않고 여행 다니면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면, 월급쟁이인 당신도 충분히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핵심은 젊을 때 땀 흘리며 일해서 번 돈을 모아 그 돈이 당신을 위해 스스로 일하게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근로소득으로 자본소득을 만들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투자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로 정보부족을 꼽지만 경험상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동산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편견을 버려라.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게 마련이다. 같은 기사라도 만약 자신이 집주인이라면 전세금이 오른다는 소식이 반가울 것이고 임차인이라면 그 반대일 것이다. 자본주의 원리를 깨달은 사람은 더 큰 부를 쌓을 것이고, 그 원리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계속해서 깨달은 사람이 더 많은 부를 쌓게 도울 것이다. 

자신의 목적지를 알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중에 누가  목적지에 빨리, 정확하게 도착할 확률이 높은가? 당연히 전자이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일상의 노예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며 보람차고 값진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종이에 적어라. 목표를 언제까지 이룰지 기한을 정하고 수단을 고려하라. 아무 이유 없이 당신의 지갑에 돈이 들어오는 행운은 없다. 일하는 시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계획하라. 실행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했다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보상을 하라. 그리고 삶을 목표를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라. 그렇게 하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또 다른 사람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목표달성에 힘쓸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네가지는 돈, 시간, 노력, 경험이다. 직장인 투자자로서 일과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 CEO처럼 돈으로 다른 이의 시간을 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직원은 혼자 일하지만 사장은 협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일을 위임한다. 직원은 일을 한 만큼 돈을 받지만, 결국 큰돈을 버는 것은 사장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라. 

 

책을 읽고 느낀점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마치 내 어린 시절 이야기와 너무 흡사하다. 가난했지만 가난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고, 세상에는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나는 중년의 나이가 될 때까지도 돈 걱정을 하고 살고 있다. 그리고 스스로 여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은 생각보다 훨씬 삶을 주눅 들게 했다. 부자는 특별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면 부자는 나와 먼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저자는 30대에 깨달음을 얻고 지금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많은 직장인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들이 부자가 되는 것을 돕고 있다. 그러나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월급을 받고 열심히 일을 하는데 돈은 항상 부족하다. 월급은 말 그대로 정말 스쳐 지나간다. 아이들 교육비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해마다 늘어난다.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하며 살았다.  꼭 부동산투자가 아니더라도 내가 일하지 않는 시간도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 하나 정도는 만들어 놓아야 내 노후가 비참해지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것저것 기웃거리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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