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인의 시간과 재능과 노력을 돈으로 바꿔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부자들은 시간과 돈이 반비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저자는 더 오래 일하고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시간과 재능을 레버리지 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라고 말하고 있다. 아무도 나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은 레버리지 하는 사람과 레버리지 당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당신은 어디에 속하는가? 이 책은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게 해 주면서 우리가 어떻게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부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이야기해 주고 있다.
줄거리
레버리지 시스템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 열정을 직업으로 만들고, 직업을 휴가로 만들 수 있다. 노년에 후회하는 삶을 살아가면 서서히 죽어가지 않아도 됨을 의미한다. 그러기 위해 시간을 철저히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에 게 가장 잘 맞는 스케줄에 따라 시간을 분배하고 최적화하라. 우리는 부자들이 돈이 많아서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활용했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다. 엄청난 부를 이루어 낸 사람일수록 시간을 절약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고 관리한다.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을 없애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보내는 시간들을 정리하라.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하면서 바쁘고 성실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라. 위대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그럴 기회를 만들 수 없다면 위대한 사람들을 책으로 만나라. 성공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여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 레버리지의 시작이다. 자신이 없어도 모든 일이 잘 돌아가게 만드는 자동화시스템을 만들어 일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레버리지의 핵심이다.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위임하라.
돈을 지배하는 법칙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믿으면 돈에 가장 작은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에게 돈이 이동하지 않는다. 부는 항상 부의 법칙을 아는 사람에게 이동한다. 당신이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다면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일을 하라.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에게 이익을 주면 그들은 돈을 지불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교환이나 거래를 통해 부가 확장될 것이다. 레버리지는 다른 사람의 시간, 경험, 네트워크를 통해 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하는 것이다. 지금 준비되어 있지 않아도 레버리지를 시작하라. 지금 이 순간에 변화를 만들어 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면서 원하는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느낀 점
저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지금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을 느낀다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흥미 삼아 읽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고 말이다. 레버리지라는 말은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 삼아 자신의 자본을 늘린다는 뜻으로 보통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빌려 부동산을 구입하고 그 부동산이 가치가 상승하는 경우에 지렛대 효과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 이 책에서는 자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시간과 재능과 노력도 모두 레버리지 하라고 말하고 있다. 할 수만 있다면 숨 쉬는 것조차도 레버리지를 해야 할 판이다. 회사를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일하면 언젠가 나에게도 좋은 결과가 나오고 돈도 더 많이 모이고.....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지금의 내 모습 또한 그러하다. 그런데 일하는데 시간을 더 들이고 충실하게 일할 수록 왜 점점 더 가난해지는 걸까? 레버리지를 읽고 나서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가 역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 시간을 레버리지 하는 회사는 점점 더 부를 쌓아가고 나는 회사에 내 시간과 재능을 레버리지 당하고 있으면서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당장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일을 위임하고 시간을 레버리지 하는 삶을 살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시간을 대하는 내 생활에는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이다. 레버리지 시스템을 내 삶에 적용하여 조금이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이 책을 여러 번 읽고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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