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팀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책 서문 내용 느낀점

by 든든한 머니 2023. 2. 8.
반응형

 

타이탄의 도구들_팀페리스

 

 서문

이 책의 서문에는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저자는 이 책을 남기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장 부유하고,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인물들을 만났다. 그리고 이 책에 그들과 벌였던 열띤 토론, 그들이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저자의 성공적인 벤치마킹 경험, 그들의 놀라운 아이디어와 전략, 창의적인 습관, 세계최고 수준의 성과 창출법 등을 담아내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그들을 저자는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이라 부르기로 했다. 저자는 많은 타이탄들이 추천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에 나오는 상인과 싯다르타의 대화에서 생각하고, 기다리고, 금식하라는 이세가지를  갖고 이 책을 만들었다고 쓰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생각한다'는 것은 결정을 내릴 때 좋은 원칙들을 갖는 것,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질문들을 갖는 것이며, '기다린다'는 것은 장기적인 계획을 기획할 수 있는 것, 멀리 보고 게임을 즐기는 것, 그리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 마지막으로 '금식한다'는 것은 어려움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것, 나 자신을 온전히 회복해  큰 고통에도 관용과 평정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이 세 가지를 모두 단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기억에 남는 부분들

이 책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61가지 성공비밀에 대해 병렬식으로 쭉 나열하고 있는 형식으로 대부분의 내용이 다 꼭 읽어봐야 할 내용라 여기서는 61가지를 다 나열하지 않고 내가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들을 소개하기로 하겠다. 

닐 스트라우스는 <더 게임> <더 트루스>를 비롯한 여덟 권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작가다. <롤링스톤>의  편집자와 <뉴욕타임스> 기자로도 명성을 쌓은 그는 논픽션 분야에서 가장 글을 잘 쓰는 사람으로 꼽힌다. 그는 말한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글을 잘 써야 한다." 그는 벽에 부딪혀 실마리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기준을 낮추라고 조언한다. 매일 허접하게라도 두장씩 쓰라고 말하는데 그러다 보면 성공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 보면 다섯 장, 열 장, 기적이 일어나는 날에는 스무 장까지도 진도가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질보다 양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성공한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처음에는 구독자도 없고 방문자도 없지만 꾸준히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 잘 되는 날이 온다고 말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알코올 중독자였던 글렌 벡은 2014년 9,0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린 사람이다. 무엇을 하든 진짜 모습으로 하라고 말한다. 글렌은 진정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면 타협하지 않는 원칙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가장 소중하고 값진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 그걸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글렌에 따르면 그것은 곧 자신만의 원칙이다. 일관적인,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원칙이 있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실패해도 오래 가지 않는다.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것 그것이야 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을 읽고 느낀점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제목 자체가 나에겐 그다지 끌리는 제목은 아니었지만 책장을 넘기면 바로 볼 수 있는 '세계최고 부자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들'이라는 서문은 부자가 되는 책 읽기를 하고 있는 나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서문이었다. 

저자가 만난 세계최고의 부자들은 하루를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들이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들기까지 하루를 어떻게 설계하고 살아나가는지 그들의 모습을 그림을 그린 것처럼 이야기해 주고 있다. 다소 딱딱한 내용일 거라고 생각한 내 선입견과는 달리 어렵지 않게 쭉쭉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세계최고들은  디지털 시대가 발전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의 관심사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다 보니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글을 쓰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고 늘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그 부분을 말하고 있다. 매일 글쓰기가 귀찮고 힘들어도 계속 써 나가야 하는 이유는 생각해서 글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다 보면 생각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작가들도 고군분투하면서 글을 쓰고 있으며 핵심은 의지라는 것이다. 작가를 만드는 건 문장력이 아니라 어떻게든 쓰고자 하는 의지라고 말이다. 너무 잘 쓰려고 하지 말고 매일 꾸준히 쓰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 성공하고 싶은 분들,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변하고 싶은 분들은 타이탄의 도구를 꼭 일독하길 권한다.  세계최고의 부자들이 당신의 코치가 되어줄 것이다. 

반응형

댓글